문화재

영월 청량포

윤형두 2013. 6. 25. 10:17

2008년 12월 26일 국가명승 제50호로 지정되었다. 1457년(세조 3) 6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던 곳이다.
청령포에는 단종이 그곳에 살았음을 말해 주는 단묘유지비와 어가, 단종이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고 전하는 노산대, 한양에 남겨진 정순왕후를 생각하며 쌓은 돌탑, 금표비, 관음송(천연기념물 349)과 울창한 소나무숲 등이 남아 있다. 단종은 그해 10월 관풍헌에서 17살의 어린나이에 숨졌다.

 청령포를 건너는 배(입장료 2,000원) ; 강건너가 매우 짧아 타자마자내리는 느낌이다

 

  

 

 

 

 

 단묘재본부시유지비

  

 단종어소

 

 단종

 

 단종을 알현하는 선비

 

 침소

 

 

 

 관음송(천연기념물 제349호) : 높이 30m, 단종이 유배시 이나무의 갈라진 가지 사이에 앉아서 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어 약600년 정도로 추정한고있다

 

 

  

 금표비는 단종께서 1457년 노산군으로 강봉 유배되어 계시던 이곳을 일반 백성들의 출입과 행동을 제한하기 위하여 영조2년(1726)에 세운 비석

 

주차장에 있는 노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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