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도봉산 가는 길에 경의중앙선 응봉역에 내려 개나리로 잘 알려진 응봉산 일출을 보러 갑니다. 여기 일출은 처음인데 입구계단부터 팔각정까지 조망처마다 인파가 꽉 차, 어디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군요, 안전을 위해 계단길도 일방통행으로 통제, 하는 수 없이 계단밑으로 한창을 돌아서 서울숲 가는 길로 내려가 마지막 조망처에 자리 잡고 기다려 겨우 이 정도 일출을 보고 왔습니다. 탐방일시 : 23.1.1 일요일 ~ 경의중앙선 응봉역 하차 마을길 따라 약10분 이면 조망처 입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일출을 감상하고,당초에 도봉산 계획을 변경, 양원역에 하차 서울둘레길 따라 망우산. 용마산을 가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