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관음봉(433m) 아래 있는데, 관음봉을 일명 능가산이라고도 하는 까닭에 보통 '능가산 내소사'로 부르기도 합니다. 633년(백제 무왕 34)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가 창건하여 처음에는 소래사라고 하였으며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지금 남아 있는 내소사는 소소래사입니다. 부속암자로는 청련암·지장암이 있으며 일주문부터 천왕문에 걸쳐 약 600m에 이르는' 전너무 숲길'이 유명합니다.
능가산내소사' 일주문'
전나무 숲
천왕문
느티나무보호수 : 수령 1,000년 높이 20m 둘레 7.5m
보종각 : 안에 고려동종이 있습니다 (고려 고종9년,1222년에 만든것으로 보물 제277호)
범종각
대웅보전(보물제291호)과 삼층석탑(높이 3.36m)
대웅보전등 전각들이 단청을 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고찰 분위기가 납니다.
산수유열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