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순교성지 새남터성당

윤형두 2011. 11. 18. 16:42

가톨릭 순교성지 중의 하나이며 조선시대는 연무장으로 쓰였으며, 때로는 국사범 등 중죄인의 처형장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1456년(세조 2)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였던 사육신이 이곳에서 처형되었고, 그 뒤 1801년 신유박해 때 중국인 신부 주문모가 이곳에서 처형당한 뒤로는 주로 천주교신자들의 순교지가 되었습니다.

즉, 1839년 기해박해 때 앵베르·모방·샤스탕이, 1846년 병오박해 때는 첫 한국인 신부이었던 김대건과 현석문등 신자들이, 1866년 병인박해 때 베르뇌와 도리등 5명의 서양인 신부들과 정의배·우세영등 많은 한국인 신자들이 이곳에서 군문효수에 처하여졌습니다.이렇듯 수많은 천주교인들이 순교하신 이곳에 새남터순교기념대성전을 건립하였으며 기념전시관등이 자리하고 있는곳입니다.

 

 

 

 

 

 

 

 

 

 

교통편은 : 전철 1호선 용산역에서-한강대교쪽으로 800m가면 -한강대교북단교차로-우측길로 400m-

               철길위로고가차도,인도교-고가차도에서 성당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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