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풍납토성, 서울

윤형두 2020. 8. 30. 18:08

풍납토성은 1963.1.21일 사적 제11호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은 12만 1325㎡이고, 둘레는 약 2,250m이다. 풍납토성은 서쪽으로 한강을 끼고 충적 대지상에 구축한 순수 평지 토성으로 약간 동쪽으로 치우친 남북 장타원형을 띠고 있다. 즉, 북벽과 남벽은 짧은 벽으로 직선에 가깝고, 동벽과 서벽은 단벽에서 둔각을 이루며 꺾이는데, 그중 동벽은 중앙부가 외만 한 형태를 띠고 있다.

토성은 현재 한강변에 연한 서벽을 제외하고 북벽과 동벽,남벽등이 남아있다. 북벽 446m 구간은 이미 복원. 정비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동벽과 남벽은 국가에서 단계적으로 매입 및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풍납토성은 현재

약 2.1km 정도가 남아 있으며, 유실된 서벽을 포함한다면 전체 길이 3.5km에 달하는 거대한 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 백과 발췌)

탐방 일시 : 20.8.30일 10:03 ~ 10:25분 마침(약 22분 소요)

지하철 5.8호선 천호역10번 출구 약100m거리
토성구간을 한바퀴 돌아서 되돌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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