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에게 버드나무 잎을 띄운 물을 준 일화로 유명한 조선 태조의 두 번째 부인 신덕왕후 강씨를 모신 능입니다.
신덕왕후에 대한 감정이 좋지않았던 태종 이방원은 신덕왕후를 후궁으로 강등시키고 원래 지금의 정동에서 현재 위치로 이장하였습니다.
또한 정릉의 일부 석조물 들을 홍수로 유실된 광통교를 다시 세우는 데 갖다 쓰고, 정자각도 없애버렸다. 하지만 약 200년 후 1669년(현종 10) 송시열의 상소에 의해 신덕왕후는 왕비로 복위되었고, 무덤도 왕후의 능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스마트 폰사진>
정릉 : 사적 제208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 6번출구에서 1014,2115,162번 버스로 정릉입구에서 하차 신호등 건너 정릉 이정표 따라서 10~15분 갑니다
금천교
2009년조선왕릉 40기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홍살문 : 신성한 지역임을 알리는 문
참도 :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진길,박석을 깔아 놓았으며 왼쪽의 약간 높은 길은 신이 다니는 길이라 하여 '신도'라 하고
오른쪽 약간 낮은 길은 임금이 다니는 길이라 하여 '어도'라고 합니다.
정자각 : 제향을 올리는 곳
능침
원추리
비각 : 비석이나 신도비를 보호하는 건물
수복방
능을 관람후 약수터를 지나 산책로를 50여분 걸을수 있습니다
(?)
작살나무(?)
까치수염
정릉정문에서 350m 흥천사 가는길
흥천사 : 1397(태조 6년)년 신덕왕후 강씨의 명복을 빌기위해 세운 절
흥천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