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는 울산,밀양,양산,청도,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여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가을이면 곳곳의 황금억새평원에 나부끼는 순백의 억새가 환상적이라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강 이남에서는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불산과 취서산(영축산) 사이의 평원,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의 간월재 , 고헌산 정상 부근에도 억새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특히 재약산과 천황산 동쪽의 사자평은 4,132,231㎡ (약 1백25만여 평)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행코스(8:00시간소요) : 통도사일주문~극락암~비로암(등산로폐쇄)~백운암~함박재~영축산~신불산~칼바위능선~자수정동굴나라
'한국의 산하'지도인용
들머리 :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1번출구에서 12번(언양행)버스로 신평터미널(통도사)에서 하차(도보 2.3km 35분) 택시(3,500원)를 이용 통도사도착... 일주문 왼쪽 계곡 따라 갑니다 ~
포장도로를 백운암가기 전까지 60~70여분 갑니다.
산괴불주먼니
동백꽃
도로 이정표에서 백운암으로 갑니다 ~
극락암 ~
비로암 ~
비로암을 거쳐 정상으로 가려했으나 이구간은 폐쇄하였다 하여 되돌아 와서 백운암으로 가야합니다
양지꽃
제비꽃
현호색
백운암 ~
고사목을 배경으로...
함박재~
비로암삼거리 ~
통도사를 출발한지 4시간만에 영축산에 닿았습니다 ~
영축산에서 신불산 방향조망 ~
단조늪 고산습지 ~
억새군락지 ~
영축산에서 2시간만에 신불산정상에 닿습니다
공룡능선,칼바위 ~간월산장으로 하산하려 합니다 ~
칼바위능선 ~
칼바위능선을 거쳐 홍류폭포~간월산장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길을 잘못들어 신불산정상에서 2시간 만에 자수정동굴나라로 하산하면서 산행을 마칩니다.
(주민의 도움으로 언양터미널 ~ 부산 노포역 까지 갈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