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명성황후생가

윤형두 2012. 5. 14. 11:11

명성황후(1851-1895)는 경기도 여주에서 민치록의 외동딸로 태어나 9세에 부모를 여의고 1866년(고종 3) 왕비로 책봉되었다. 그녀는 파란만장한 한국근대의 격동기 속에서 갑오동학혁명 이후 일제의 침략을 저지하려다가 일본공사 미우라의 사주를 받은 일본 낭인에 의해 경복궁 건청궁에서 무참하게 피살되었다.

생가 뒤에는 명성황후 6대조인 민유중의 묘와 신도비가 있다. 

 

 

 

 

 

 

 

 

 명성황후 어린시절모습

 

 명성황후 탄강구리비 : 명성황후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하여 고향집에 세운비석이다.탄강은 왕이나 성인이 세상에 태어났음을 말하고,구리는 고향이라는 뜻이다

 

 불두화

 

 

 

 

 

 

 

감고당 : 숙종의 계비인 인현왕후가 장희빈과의 갈등 속에서 왕비에서 물러난뒤 복위될 때까지 5년여 이곳에서 거처하였고,명성왕후(1851~1895)가 8살때 여주에서 한양으로 올라간후1866년(고종3)왕비로 간택 책봉되기 전까지 이곳에서 머물렀다

 

 

 

민유중 묘.신도비 : 민유중은 인현왕후의 아버지로 조선 제19대 숙종의 장인이며,명성왕후의 6대조 할아버지이다.신도비는 묘로 가는 길목에 세워져 임금이나 고관의 업적을 기리는 비석이다

 

입장료 : 어른 1,000 / 청소년 700 / 어린이 500

주차 :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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