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27.9m의 수월산 에 세워진 등대로서 1905년 4월 10일 준공되었으며 이틀뒤인 12일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15초 간격으로 불빛을 밝혀 약 42km 거리에서도 볼 수 있게 설치 되었습니다.
노후된 시설을 대신하여 높이 33m의 새로운 등탑이 신축되면서 2006년 1월부터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고, 100년 동안 사용한 기존 등탑은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보존 가치가 높아 등탑 외벽과 중추식 회전장치를 보수하고 회전식 등명기인 DCB-36을 설치하여 해양유물로 보존하고 있으며 , 등대까지 오르는 길을 따라 늘어선 동백나무숲이 울창하고 등대 절벽 위에는 백도를 바라보며 남해 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관백정이 있습니다. 해양항만청에서 숙소개방 등대로 선정하여 등대를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객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등대가는길 (왕복 3시간소요) : 삼호교~유림해변~거문도분소~신선바위~보로봉~365계단~등대~유람선을 이용하여 선착장 도착
삼호교 ~
유림해변
유림해변 (해돗이명소: 구름애 가려 아쉽게도 보지를 못했습니다) ~
거문도분소 ~
본격적으로 산행길이 시작합니다. ~
신선바위 방향으로 진행 ~
삼호교가 보입니다.
신선바위 ~
'코레일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거문도 등대전경 ~
옛 등대
낚시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