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100대 명산을 도전하기보단 기왕에 산행할 거면 되도록 100대 명산을 계획, 그러나 강원도 산 하면 왠지 험하고 힘들 거 같아 망설이다, 미답 지중에 최단 코스 등을 알아보고 실행하게 되네요, 얼마 전에도 용화산. 오봉산도 최단코스로, 이번엔 영월에 있는 태화산. 백덕산을 다녀왔습니다.
최단코스를 약2시간 만에 산행을 마치니 난이도도 별로 없고 무엇보다도 볼거리가 없는 아쉬운 산행이었습니다.
산행 일시: 20.4.28일 8:8 ~ 10:18분 마침
산행코스(2:10분 소요) : 흥교 태화산 농장~태화산 정상~원점회귀 산행
▲ 태화산정상, 왼쪽엔 충북 단양군,오른쪽엔 강원영월군▲ 들머리인 흥교태화산농장(네비주소),옛 흥교초교 분교 주차장이라네요...일산(5:50)~옛 흥교초교(8:00)도착,산행에 들어갑니다.사진에 보이는 남녀와 거의 같은 시각에 출발 정상에도 비슷한 시각에 도착 인증 사진도 찍을수 있었습니다.▲ 마을길 가운데로 가면 안내도가 잘되어 있어 정상까지 쉽게 찾아 갈수 있습니다.▲ 마을 끝나는 막다른 집에서, 오른쪽으로...▲ 개별꽃▲ 마을길이 끝나고 본격적인 산길로...▲ 이곳 코스가 정상까지 가면서 조망도 별로 없고 사진 찍을 것도 별로 없어, 벌써 10분전 까지 왔네요▲ 태화 산정상도착 1,027m▲ 기념사진을 남기고,원점 회귀합니다▲마을풍경▲ 덤불딸기▲ 노랑제비꽃.구슬붕이(용담과).알록제비꽃.각시붓꽃▲옛 흥교초교주차장에 도착,산행을 마칩니다.산행이 너무 일찍 끝나고 내일 백덕산은 오른 보단 산행 시간이 길어서 영월의 미답지인 고씨동굴,김삿갓 유적지등을 탐방하며 시간을 때우려 고씨동굴에 도착...아뿔싸 바이러스로 인해 진작에 폐쇄 됐다네요,물론 김삿갓도...하는수 없이 탐방이 가능한 예전에 이미 다녀왔었던 장릉.청령포는 않갔고.한번도지형.선돌등을 왔다 갔다 하며 따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오후 4시경 청룡포인근 모텔에 투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