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섬33에 속하는 완도 보길도 여행기입니다
호남 둘쨋날,해남땅끝.보길도
관광일시 : 19.9.20일
▲해남 땅끝선착장
▲희망의 손
↕땅끝선착장에서 왕복 승선한 장보고호(해남 땅끝~노화도 신양항) 편도약 35분소요
▲새벽 첫배를 타러 나오니 일출 여명이 아름답습니다
▲편도요금 : 일반 6,500 승용차 18,000 (24,500)
▲차량 승선중
▲배위에서 본 새벽바다
▲노화도 신양항도착
▲보길대교 : 노화도~보길도를 연결하는 다리
↕ 1. 보길도 첫 관광지 ~ 땅끝전망대
▲2. 공룡알해변 ~ 갯돌이 공룡알을 닮았다 하여 공룡알해변이라 합니다..처음엔 무작정 공룡알 화석이 바위 어디에 있나 여기저기 찾아 봤군요.ㅎ
▲3, 우암 송시열 암각시문
↕넓은 바위에 검은색 부분이 시문이 있는곳
↕양식장풍경
▲4. 중리해수욕장
▲5. 윤선도원림
사적 제368호 보길도윤선도유적으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1월 8일 보길도윤선도원림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명승 제34호로 재지정되었다. 지정구역 8만 1,745㎡. 보호구역 39만 8,983㎡.
보길도는 완도에서 남쪽으로 32㎞, 해남반도의 남단에서는 12㎞ 떨어진 외딴섬이다.
이 섬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인 격자봉(格紫峰)을 중심으로 하여 동북 방향으로 아름다운 계류가 흐르고 있는데, 윤선도는 이곳을 부용동(芙蓉洞)이라 이름하고 이 일대에 정사(亭舍)와 연못을 축조하여 자연을 벗삼아 유유자적하였다.
1637년(인조 15) 2월윤선도가 51세 때 처음으로 보길도를 찾아 입구에 세연정(洗然亭)과 연못을 축조하였는데, 물과 바위와 대(臺)와 소나무·대나무 등을 이용한 조원(造園)공간으로 지금까지 부용동원림 중에서도 가장 잘 남아 있는 유적이다.
세연정에서 부용리 쪽으로 약 1.5㎞쯤 들어가면 낙서재(樂書齋) 건너편 산비탈에 동천석실(洞天石室)이 있다. 이곳은 1,000여평의 공간으로 석문(石門)·석담(石潭)·석천(石泉)·석폭(石瀑)·석대(石臺)·희황교(羲皇橋) 등의 유적이 남아 있다.
석문 안의 두어칸 되는 반석(盤石)에는 다도(茶道)를 즐기던 흔적이 있고 그 주위로는 건물터가 있다. 윤선도는 이곳을 부용동 제일의 절승이라 하였다.
동천석실에서 남쪽으로 약간 내려오면 부용리에 인접한 평지가 나타나는데, 이 일대에 낙서재와 무민당(無悶堂)·곡수당(曲水堂)을 짓고 세상의 명리를 떠나 꾸밈없는 생활을 영위하였다.
이 밖에도 윤선도는 주변의 자연경관에 따라 각각 그 이름을 붙였는데, 낭음계(朗吟溪)·승룡대(升龍臺)·하한대(夏寒臺)·혁희대(赫羲臺)·독등대(獨登臺)·상춘대(賞春臺)·언선대(偃仙臺)·오운대(五雲臺)·조산(造山)·미산(薇山)·석전(石田) 등이 그것이다.
윤선도는 1637년부터 85세로 죽을 때까지 일곱 차례나 보길도에 왔다갔다 하면서 13년 동안을 머물렀다. 이곳에서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 40수와 32편의 한시를 남겼다.(다음백과인용)
▲세연정 연못
▲혹약암 : 세연정 연못에 있는 일곱 바위중 하나.힘차게 뛰어 오르는 황소의 모습을 닮았다함
▲6. 동천석실 : 윤선도원림에서 약 1km거리에 있으며 해발 약100미터 지점에 위치
▲동천석실 : 절벽에 세운 한칸짜리 정자로 서책을 즐기던 곳
▲침실
▲차바위 : 차를 마시던 곳
▲석담 :부정형 연지로 암석을 파서 인공으로 만든 것
회황교 : 8개의계단
↕ 7.예송갯돌해변
* 이상 보길도 여행을 마치고 땅끝으로 귀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