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보길도

윤형두 2019. 9. 22. 17:08

CNN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섬33에 속하는 완도 보길도 여행기입니다

호남 둘쨋날,해남땅끝.보길도

관광일시 : 19.9.20일

해남 땅끝선착장




희망의 손


땅끝선착장에서 왕복 승선한 장보고호(해남 땅끝~노화도 신양항) 편도약 35분소요


새벽 첫배를 타러 나오니 일출 여명이 아름답습니다


편도요금 : 일반 6,500  승용차 18,000 (24,500)



차량 승선중


배위에서 본 새벽바다


노화도 신양항도착


보길대교 : 노화도~보길도를 연결하는 다리


1. 보길도 첫 관광지 ~ 땅끝전망대




2. 공룡알해변 ~ 갯돌이 공룡알을 닮았다 하여 공룡알해변이라 합니다..처음엔 무작정 공룡알 화석이 바위 어디에 있나 여기저기 찾아 봤군요.ㅎ




3, 우암 송시열 암각시문


넓은 바위에 검은색 부분이 시문이 있는곳



양식장풍경


4. 중리해수욕장


5. 윤선도원림

사적 제368호 보길도윤선도유적으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1월 8일 보길도윤선도원림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명승 제34호로 재지정되었다. 지정구역 8만 1,745㎡. 보호구역 39만 8,983㎡.

보길도는 완도에서 남쪽으로 32㎞, 해남반도의 남단에서는 12㎞ 떨어진 외딴섬이다.

이 섬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인 격자봉(格紫峰)을 중심으로 하여 동북 방향으로 아름다운 계류가 흐르고 있는데, 윤선도는 이곳을 부용동(芙蓉洞)이라 이름하고 이 일대에 정사(亭舍)와 연못을 축조하여 자연을 벗삼아 유유자적하였다.

1637년(인조 15) 2월윤선도가 51세 때 처음으로 보길도를 찾아 입구에 세연정(洗然亭)과 연못을 축조하였는데, 물과 바위와 대(臺)와 소나무·대나무 등을 이용한 조원(造園)공간으로 지금까지 부용동원림 중에서도 가장 잘 남아 있는 유적이다.

세연정에서 부용리 쪽으로 약 1.5㎞쯤 들어가면 낙서재(樂書齋) 건너편 산비탈에 동천석실(洞天石室)이 있다. 이곳은 1,000여평의 공간으로 석문(石門)·석담(石潭)·석천(石泉)·석폭(石瀑)·석대(石臺)·희황교(羲皇橋) 등의 유적이 남아 있다.

석문 안의 두어칸 되는 반석(盤石)에는 다도(茶道)를 즐기던 흔적이 있고 그 주위로는 건물터가 있다. 윤선도는 이곳을 부용동 제일의 절승이라 하였다.

동천석실에서 남쪽으로 약간 내려오면 부용리에 인접한 평지가 나타나는데, 이 일대에 낙서재와 무민당(無悶堂)·곡수당(曲水堂)을 짓고 세상의 명리를 떠나 꾸밈없는 생활을 영위하였다.

이 밖에도 윤선도는 주변의 자연경관에 따라 각각 그 이름을 붙였는데, 낭음계(朗吟溪)·승룡대(升龍臺)·하한대(夏寒臺)·혁희대(赫羲臺)·독등대(獨登臺)·상춘대(賞春臺)·언선대(偃仙臺)·오운대(五雲臺)·조산(造山)·미산(薇山)·석전(石田) 등이 그것이다.

윤선도는 1637년부터 85세로 죽을 때까지 일곱 차례나 보길도에 왔다갔다 하면서 13년 동안을 머물렀다. 이곳에서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 40수와 32편의 한시를 남겼다.(다음백과인용)


세연정 연못



혹약암 : 세연정 연못에 있는 일곱 바위중 하나.힘차게 뛰어 오르는 황소의 모습을 닮았다함







6. 동천석실 : 윤선도원림에서 약 1km거리에 있으며 해발 약100미터 지점에 위치



동천석실 : 절벽에 세운 한칸짜리 정자로 서책을 즐기던 곳


침실


차바위 : 차를 마시던 곳


석담 :부정형 연지로 암석을 파서 인공으로 만든 것

  회황교 : 8개의계단


7.예송갯돌해변

* 이상 보길도 여행을 마치고 땅끝으로 귀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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