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산행

남한산성~남.서.북문

윤형두 2012. 7. 8. 22:40

탐방코스(2:30분소요) : 남문주차장~남한산성비석군~남문~수어장대~서문~연주봉옹성~북문~남문주차장,햏궁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조선 인조 14년(1636)에 청나라가 침략해오자 왕은 이곳으로 피신하여 항전하였으나 (47일간 ),왕자들이 피신해 있던 강화도가 함락되고 패색이 짙어지자  세자와 함께 성문을 열고 삼전도(현,잠실 롯데호텔 뒷편에 역촌호수가 있고 삼전동방향에 삼전도 비가 있다) 에 나가 항복을 한곳이기도 하다

남한산성비석군 :

성 내에는 18~20 세기 무렵에 설치된  39여기 비석이 있는데 이중 총30기의 비석을 한 곳으로 모아 탐방객들에게 옛 선현의 발자취를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문과 주차장 시이에 위치한다.

 

 

 

 남문 (지화문) ~

 

 

 

 

 

 

 제6암문 ~

 암문은 적의 관측이 어려운 곳에 설치한 성문으로,일종의 비밀 통로이다

 

 

 

 

수어장대 :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은 누각이다

남한산성에 있는 5개의 장대 중 유일하게 남아있다  ~

 

무망루 : 수어장대 2층 내부에는 '무망루'라는 편액이 달려 있는데 병자호란 때 인조가 격은 시련과 8년간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다가 귀국하여 북벌을 이루지 못하고 승하한 효종의 원한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영조가 지은 것이다.현재 무망루 편액은 수어장대 오른편에 보호각을 지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보관하고 있다

 

 

 리승만 대통령각하 행차 기념식수비 : 무망루 바로옆에 위치하며 오른쪽으로 나무 기둥이 보인다

 

 무망루,리승만대통령각하행차기념식수비

 

 

 

 

 

 

 병암남성신수비 : 선조들의 건축실명제를 한 단면으로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금석문이다. ~

 

 

서문 (우익문) ~

 

 제5암문 (연주봉성 암문)   ~

 

 

 연주봉옹성  ~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성문 밖으로 한 겹의 성벽을 더 둘러쌓은 이중의 성벽이다.모두 5개의 옹성이 있다

 

 

 

북문 (전승문) ~

북문에서 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행궁과 남문주차장에 도착,탐방을 마쳤다.

교통편 : 지하철 8호선 산성역 1번출루로 나와 200m 가서 52,9번버스타고 종점,산성로타리 남문주차장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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