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릉은 백제 제25대 왕과 왕비의 합장묘이며 송산리 제6호 벽돌무덤 북쪽의 나지막한 구릉지대에 위치한다. 1971년 7월 5일, 제6호 벽돌무덤 내부에 스며드는 유입수를 막기 위하여 후면에 배수를 위한 굴착공을 파면서 왕릉의 입구가 드러나 조사하게 된 것이다.
중요 장신구로는 왕이 소지한 것으로 보이는 금제관식 1쌍(국보 154호), 금귀걸이〔1쌍(국보 156호)등 총108종 4,600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관람료 : 1,500원 주차: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