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고봉누리길

6월 초 무더운 날씨 속에 고봉누리길을 걷고 왔습니다.

고봉산(206m)과 황룡산(130m), 두 곳 모두 정상엔 군부대가 주둔 중 정상을 밟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는 산입니다.

황룡산엔 개인 사유지란 안내문과 함께 거대한 철책이 세워져 통행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산행일시 : 24. 6. 11 화요일   10.7km  3시간 6분

산행코스 : 자택 앞, 일산교~안곡습지공원~만경사~헬기장~고봉정~금정굴~황룡산~한주농원~야당역

▲들머리인 자택 앞 ~

▲초롱꽃

▲자택 앞 일산교 ~

▲경의중앙선

▲소개울공원 사거리

▲안곡습지공원

▲습지

▲산딸나무

▲원추리

▲직진하면 영천사 가는 길...

     ~ 산길엔 무수히 많은 작은 길이 혼란스럽게 많지요, 우측으로 갑니다

▲자색초롱꽃

▲나방

▲만경사

▲수연약수터

▲진밭

▲나리꽃

▲헬기장

▲고봉정

▲신호를 건너 황룡산으로..

↕금정굴 : 6.25 전쟁 시 국군수복 후인 1950.10.6~25일까지 고양경찰서에 의해 200여 명의 주민들이 학살당하는 참극의 현장

▲황룡산정상 ~ 개인 사유지란 안내문과 함께 거대한 철책이 세워져 용강서원으로 가는 길이 막혀 통행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더 이상 갈 수가 없어 되돌아 나옵니다.

↕한주농원

▲규화목

↕뜰보리수

▲나리꽃

▲접시꽃

▲야당역에 도착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