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도 물러나 한결 걷기도 좋은 날이 이어 지네요, 토요일에 3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예전 물소리길은 말 그대로 남한강등을 바라보며 걸으니 우선 답답함이 없었는데, 7월부터 바뀐 코스는 2코스도 가곡터널은 없앴고 3코스도 들꽃수목원 담장길을 걸으며 남한강을 보였는데, 새로 바뀐 코스는 양근성지 오기 전까진 주로 마을길 즉 축산농가를 여럿 지나야 해서 악취가 진동을 합니다. 여긴 물소리길과는 거리가 머네요...
★★물소리길 3코스, 10.9km 3시간 난이도:중 시골마을 골목길과 남한강의 풍경을 만납니다.
산행일시 : 23. 9.23 토요일 12.1 km 3시간 26분
산행코스 : 아신역~아신3리마을회관~옥천파출소~옥천냉면~양근성지~고산정~양강섬~양평역
▲들머리인 아신역 1번 출구 ~
▲굴다리
▲아신 3리 마을회관
▲산길로...
▲산길구간, 3코스 인증대 3-1
▲아신 1리 마을회관
▲칸나
▲옥천레포츠공원
▲아신교에서 본 사탄천
▲옥천파출소
↕ 옥천리 3층 석탑 및 유물
▲옥천냉면
▲옥천초교
▲대추
▲옥천3리마을회관
▲ 분뇨 악취가 심해 걷기 따분한 마을길
~ 예전 3코스는 이름 그대로 남한강을 옆에 끼고 들꽃수목원 담장 따라갔으나 새로 바뀐 코스는 말 그대로 마을회관을 여럿 거쳐가네요, 문제는 이곳부터는 축산농가를 여럿 거쳐야 하는데 분뇨 악취가 너무 심해 이게 무슨 물소리길인가요? 예전 길로 돌아가고 싶네요...
▲마을엔 축산농협 가축시장 / 축산농협도 있군요... 빨리 벗어나고 싶군요...
▲엉겅퀴
▲오빈리 구판장 앞에 오면서 악취를 벗어났는데 앞엔 쉼터도 있어 쉬었다 가려니 동네 어른들이 진을 치고 있군요, 그냥 통과...쉴데가 없네요
▲경의중앙선전철
↕ 오빈리 성황나무
▲덕평천
▲반대 방향에서 예전 코스와 만났네요
▲양근성지옆으로 옮긴, 인증대 3-2
▲천주교 양근성지
▲순교자들
▲양평문화재단 ~ 맞은편 작은 산, 물안개공원에 고산정이 있습니다
▲고산정
잠시 휴식을 취하며 생각이 났어요...양근성지 스탬프 지날때 마침 송아지만한 개가 볼일을 보고 있어 겁이나 스탬프 찍는걸 잊었네요 다시 가야죠...ㅎ
↕ 올 장마 때 부교가 유실돼 우회합니다
부교입구 벤치에서 점심과 음료를 마시며 휴식 후 출발...
▲양강섬
▲양평역 0.6km 전방
▲양근대교
▲양근천 조형물 (양평역 0.2km 전방)
▲양평역에 도착 3코스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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