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는 923m(정상)이며. 울음산이라고도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왕건에게 쫓기어 피신하던 궁예가 이 산에서 피살되었다고 하며, 궁예가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고 하여 울음산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는데, 지금의 산이름은 울음산(명성산)을 한자로 표기한 것입니다. 이곳 등룡폭포 구간은 완만해서 쉽게 오를수 있으나,자인사 하산 코스는 계단과 너덜지대가 많아 다소 험한 편입니다.
산행코스(3시간소요) : 산정호수주차장~등룡폭포~억새밭~팔각정~자인사방향(하산길)~자인사~산정호수
등룡폭포전경
억새밭 정상에 있는 팔각정
우체통에 '1년후에 받는편지'라 쓰여 있죠? 팔각정에 편지지와 봉투가 비치되어서 지인에게 편지를 써서 넣으면 1년후에 배달 된답니다.저도 하나 써 넣었는데 잘 가겠죠.
이곳에서 삼각봉(923m)은 2.7km를 더가야합니다,오늘은 자인사코스로 하산합니다.
자인사로 하산하는 길은 이런 나무계단과 돌 계단길이 많습니다.
자인사전경
산정호수에서 바라본 명성산
산정호수 전경
교통편 : 전철 의정부역에서 138-6번 버스이용 산정호수에 도착
외곽순환고속도로 퇴계원IC ~47번 국도 일동방면~수입교차로 운천방면(좌회전 387번지빙도)~산정호수
의정부~43번국도~포천읍~38번 휴계소3거리(우회전)~검문소3거리(좌회전)~문암리3거리(우회전316번 지방도)~산정호수
주차비 : 1,500원 ,입장료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