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대금굴

윤형두 2011. 10. 3. 14:47

약 5억 3000만 년 전의 캄브리아기에서 오르도비스키에 이르는 하부 고생대의 퇴적암류로 형성된 지역으로서 열대 심해의 바다 속에 퇴적된 산홏초 등의 지형이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이곳에 이른 뒤 오랜 침식을 거쳐 동굴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동굴의 총 길이는 주굴()이 730m와 지굴() 880m를 합쳐 1610m에 이른다. 이 가운데 일반에 개방된 구간은 793m인데, 관람하는 동선()으로 따지면 1356m에 이릅니다.
깎아지른 산중턱에 있어 동굴 관람을 위하여 인공터널을 만들고 모노레일을 설치하였다. '은하철도 대금호'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42인승의 모노레일은 총 길이 610m로, 그중 470m는 동굴 입구로 향하는 산길이고, 동굴 안쪽 구간은 140m이다. 동굴 안의 모노레일 승강장인 '대금역'에서 내리면 8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 지역이 펼쳐지고, 관람로를 따라 종유석 지역과 호수 지역을 거쳐 다시 승강장으로 되돌아옵니다.
종유석 지역에는 계단식 논 모양의 휴석소와 막대형 종유석, 바위를 얇게 저민 듯한 베이컨시트, 동굴방패, 동굴진주와 기형의 종유석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이 분포하며 호수 지역에는 세로 60m, 가로 30m, 깊이 8~9m에 이르는 호수가 펼쳐져 있는데, 근원을 알 수 없는 곳에서 솟아나온 동굴수에 의하여 형성된 것이다.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모노레일 타고 10여분만에 대금역에 도착 여기서부터는 40여명씩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단체 관람을 하게된다.

 '은하철도 대금호'인 모노리일 열차

 

 동굴내에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이액자 사진으로 라도 남겨둬야 겠네요.

 

 

 

 

 

 

 

  

 

 

 

 

 

 

 

 

 

 

관람 시간 :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 소요시간 : 총 1시간 30분이다. 모노레일은 하루 18회 운행하며, 1회에 40명씩 탑승하고 가이드가 인솔한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통해서만 관람할 수 있으며, 대금굴 관람객은 당일에 한하여 인접한 환선굴도 관람할 수 있다. 주변에 면적 1만 8000㎡에 이르는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동굴관람료 : 어른 12,000원,청소년 군인 8,500원,어린이 6,000원

주차비 : 소형 1,000원, 경차 500원

교통 : 서울.경기 영동고속~동해고속~7번국도~38번국도(신기)  네비 :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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