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섬 여행을 4곳 다녀온 후로 섬 여행이 즐겁습니다. 내친김에 백령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백령도는 인천에서 191.4km 떨어진 서해 최북단 섬으로,북한과 가장 가까운 장여군에서 약 10km, 장산곳에서 15km 떨어져 있으며, 섬의 최고봉은 해발 184m의 업죽산이며, 주민 5,000 군인도 5,000여 명이 거주하며, 농업이 주 산업이라고 합니다
* 백령도 ~ 20.7.6일 ~ 7.7일
탐방코스 : 등대해변~사곶해변~용트림바위~중화동교회~천안함46용사위령탑~두무진 육로~두무진 해상유람선~사자바위~심청각~백령대교~사곶해변전망대~콩돌해변
인천 연안부두에서 하모니호(7:50) ~ 약 4시간 소요, 백령도 도착(11:50)
▼등대해변
▼사곶해변(천연비행장) ~ 천연기념물 제 391호 ~ 길이 2km,폭 200m로 6.25땐 천연비행장으로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용트림바위와 습곡구조 ~ 천연기념물 507호
▼중화동 교회 ~ 최초의 기독교 복음 전례지~1898년 참사 벼슬을 지녔던 허득이 복음의 씨앗을 받고,그곳에 유배 되어온 김성진,황학성,장지영등과 함께 한학 서당에 중화동 교회를 설립하였다.
▼천안함 46 용사 위령탑~2010.3.26일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해군 초계함이 북한 해군 잠수함의 어뢰에 의해 격침 해군 장병 40명이 사망,6명이 실종되었다
▼두무진 ~ 명승 8호
▲촛대.병풍.장군바위
▼두무 비경길 ~ 유람선 관광,약50분
▼사자바위(사자바위가 오랜 세월 풍화작용으로 모양이 바뀌며, 현지에선 이구아나 닮았다고 합니다) ~ 안개가 자욱합니다
▼심청각~고전소설 심청전의 배경무대인 심청이 몸을 던졌다는 두무진 앞바다 인당수,심청이 연꽃을 타고 살아 났다는 연봉바위,연화리 마을등 심청전과 관련된 지명이 산재해 있다.
▲심청상 뒤 바다가 인당수라 합니다
▼백령대교 부근~ 약30m로 백령도 유일의 다리라함
▼사곶해변 전망대 ~ 좌측은 농업용수로 쓰인다는 담수호,우측은 사곶해변
▼콩돌해안~천연기념물 392호~작은 콩알 만한 자갈들이 길이 약800m,폭30m 해안에 뒤덮혀 있다.맨발로 지압하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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