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섬은 가곡천이 호산해수욕장 바닷물과 만나기 직전인 하천 하구 한가운데에 형성된 약 300평 규모 모래톱으로 송림이 빼곡이 들어차 있는 명소입니다.
바다와 백사장, 하천, 송림이 어우러지는 풍광이 해가 진 뒤 별무리, 달빛과 어울리면서 더욱 빛을 발해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비경을 렌즈에 담기 위해 연중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사진 작가인 마이클 케나(미국)가 2007년에 찍은 한장의 흑백 사진이 발표되면서 섬의 가치가 유명세를 더했으며 지난해에는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큰고니가 무리를 지어 이곳에서 겨울을 나면서 한폭의 진경산수화가 따로 없는 절경을 연출, 세인들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교통편 :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39번지(다른분의 블로그에서,네비주소얻음)로 하고 찾아가니 LNG공사장 입구에서 막으며 사진 촬영도 할수 없고 더 들어 갈수 없으니 되돌아 가라고 하여 하는수 없이 되돌아 나와 부근을 헤메다 가까스로 마을 근처로 돌아가 지금과 같은 사진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현재 2009년 부터 이곳 호산해수욕장 일대에 LNG생산기지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