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서울 하계동에 볼일이 있어 일을 마치고 도봉산역 2번 출구에 있는 창포원을 가보려고 합니다
이곳 창포원은 5~6월경에 붓꽃이 장관을 이루나 봅니다.지금은 무더운 8월이라 붓꽃은 없고 여름꽃과 주변 습지등을 살펴 보렵니다
서울 강북의 끝자락인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꼽히는 붓꽃(Iris)이 가득한 특수식물원이 들어섰다. 도봉구 도봉동 4번지 일대 52,417㎡에 새롭게 조성한 서울창포원은 붓꽃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12개의 테마로 구분 조성됐다. 이중 붓꽃원에는 130종의 다양한 붓꽃 30만본을 약 15,000㎡의 면적에 식재해 종류별로 붓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곳에는 노랑꽃창포, 부채붓꽃, 타래붓꽃, 범부채 등 꽃봉오리가 '붓' 모양을 한 붓꽃류 130여종 30만본이 1만5천㎡에 걸쳐 식재돼 있어 '창포원'으로 이름 붙여졌다. 또한 약용식물원에는 70종 13만본이 식재돼 있어 국내에서 생산되는 약용식물 대부분을 한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다. 습지원은 습지식물 7만본이 식재돼 있으며, 각종 수생식물과 습지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데크가 설치됐다. 이밖에 군락지 식생의 변화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천이관찰원을 비롯, 숲속쉼터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생태교육 및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붓꽃(Iris)은 매년 5~6월 개화하며 꽃이 없을 때에도 잎 모양이 난과 비슷해 관상용으로 좋다.(다음백과인용)
탐방일시 : 19.8.13일 13:52 ~ 14:21분 마침(29분소요)
▲ 1.7호선 도봉산역 2번 출구를 나오자 마자 횡단보도를 건너면 창포원입니다
▲붓꽃 조형물
▲창포원에서 도봉산도 조망됩니다
▲습지 데크
▲부들
↕후록스
↕부용화
▲미역취
▲범부채
▲나무수국꽃
▲스크렁
▲배롱나무꽃
... 창포원 탐방을 마치고 귀가 길에 서대문독립문공원에 무궁화축제가 열리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