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삼부연.비둘기낭.직탕.매월대폭포 탐방

윤형두 2019. 7. 29. 21:16

금년 장마가 오늘 부터 끝난다고 하죠, 폭포는 장마철에 볼만합니다.철원.포천의 폭포를 보러갑니다

19.7.29일 

* 삼부연폭포

삼부연폭포는 신 철원리에서 동쪽 2km 지점 용봉산(374m)중턱 계곡에 있는 높이 20m에 3층으로 된 폭포로 철원8경 중의 하나.

3단 폭포로 그모양이 가마솥 같다 하여 삼부연이라고  부릅니다.

삼부연폭포


터널 통과하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비둘기낭폭포

폭포 뒤의 동굴에서 백비둘기들이 집을 짓고 살았는데,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유래하였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동일하게 한탄강 용암 대지가 불무산에서 발원한 불무천에 의해 개석되면서 형성된 폭포입니다.

 <천연기념물 제537호>

한탄강지질공원.비둘기낭폭포





비둘기낭폭포






폭포전망대에서 바라본 비둘기낭 작은폭포


한탄강전망대에서 바라본 상류풍경


한탄강하늘다리 (18.5.13일개통)


공원풍경들...





풍접초(족두리꽃)..인근 밭에서 대량으로 재배하는중



* 직탕폭포

한탄강 하류에 형성된 폭포로 계곡에서 부터 물길이 좁게 형성되어 일반적인 폭포와는 달리 폭포면이 한탄강 횡단면 전체를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또한 직탕폭포 주변은 현무암인 반면 폭포 아랫부분은 오랜 침식 작용으로 인하여 기반암인 화강암이 드러나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 징검다리.폭포모습이 않보일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네요



직탕폭포에서 바라본 태봉대교



* 매월대폭포

매월대폭포는 복계산 주차장에서 0.4km 10여분 거리에 있습니다.

매월대는 생육신의 한사람인 매월당 김시습 선생과 8의사가 수양대군의 왕의 찬탈에 비분한 나머지 관직을 버리고 이 일대 산촌 으로 은거하여 소일 하던곳 으로 복계산  기슭 해발 595m  산정에 위치한 깍아 세운듯한 높이 40m 의 층암절벽(일명:선암)을 말합니다. 

복계산 등산로에 위치한 '매월대폭포'



매월대폭포는 등산로 B코스 0.4km지점에 위치





*폭포 탐방을 마치고 오후엔 하계역 부근에 볼일이 있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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