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산행

안산에서 하늘다리를 건너 인왕산으로

윤형두 2018. 12. 30. 17:02

블친님의 안산,인왕산 연계 포스팅을 접하고 같은 코스를 실행에 옮겨봅니다

오늘도 수도권에 한파(최저 -13도)가 닥친날...다행이 찬 바람은 없어 산행하기 좋은날 이었습니다

산행일시 : 18.12.30일 8:48~11:53분 마침 

산행코스(3:5분소요) : 무악재역3번출구~안산자락길~안산정상.무악산 동봉수대~무악재 하늘다리~인왕산~기차바위~윤동주 시인의언덕~창의문

인왕산 기차바위에서


들머리인 3호선 무악재역 3번출구 

   ~ 안산자락길 이정표 따라 갑니다


들머리에서 10여분이면 안산자락길 테크에 도착...


북카페


안산자락길 안내도



갈림길에서 봉수대로 오릅니다


가야할 봉수대방향


무악재설명



무악산 동봉수대


동봉수대에서 인왕산조망


북한산조망



남산방향은 역광으로 잘 않보이네요


동봉수대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하늘다리로 하산합니다


갈림길 ~ 하늘다리로...


무악재 하늘다리


뒤돌아본 동봉수대와 하늘다리



인왕산 안내도


인왕산 얼굴바위


호랑이바위


선바위


선바위설명


성곽옆 얼굴바위



성곽을 오르며 바라본 달팽이바위


범바위


범바위에서 바라본 인왕산정상


내려다본 청와대


인왕산정상(340m), 휴일이라 정상엔 쉴새없이 산님들이 오르고 있네요

     ~ 오르는건 포기하고 간식과 커피 한잔하고 휴식를 취합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기차바위


기차바위


기차바위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창의문 가는길로 되돌아 갑니다


갈림길에서 창의문으로...


치마바위

종로구 사직동 사직공원 서쪽에 있는 넓고 평평하게 생긴 바위로,중종의 첫 번째 왕비인 단경왕후와 관련된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이다.즉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진성대군이 중종이 되자 그 부인 신씨는 친정아버지 신수근이 반정때 피살되었는데 반정을 주도해온 박원근등이 죄인의 딸은 왕비가 될 수 없다하며 반대하자 인왕산 아래 사직골 옛 거처로 쫓겨나 살게 되었다.중종는 부인을 잊을수 없어 경희루에 올라 인왕산 기슭을 바라보곤 하였으며,신씨는 이 말을 전해 듣고 종을 시켜 자기가 입던 붉은 치마를 경회루가 보이는 입 바위에 걸쳐 놓음으로써 간절한 뜻을 보였다.이 일로 인해 사람들은 이 바위를 치마바위라 불렀다.또 중종이 사직단에 나올때에는 언제나 말죽을 쑤어 주었다고 한다.일설에는 옥인동에 있는 인왕산 중턱 병풍바위 앞에 우뚝 솟은 바위를 치마바위라고 한다.(다음백과인용)



윤동주 시인의언덕


윤동주 서시



시인의언덕에서 창의문을 봅니다


최규식 경무관:종로 경찰서장으로 재직중이던 1968.1.21일 북한부장공비 김신조등 31명이 청와대를 기습공격 하기위해 남하 하던중 검문과정에서 총격전 중에 순직,경무관으로 추서하여 태극무공훈장을 수여 하였습니다


정종수 경사:1.21일 사태시 최규식 경무관과 함께 교전중 순직,경사로 추서하여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창의문에 도착 산행을 마치며 버스로 경복궁역에 도착, 귀가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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