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연.비둘기낭.재인폭포 탐방

장마철에 새벽에 일어나니 비는 내리고 산행은 힘들어 철원.포천의 폭포를 보러 갑니다.(7.29일)

<삼부연폭포>

삼부연폭포는 철원 명성산 중턱의 계곡에 있는 높이 20m에 3층으로 된 폭포로 철원8경 중의 하나. 폭포의 물 떨어지는 곳이 세군데 있는데 그모양이 가마솥 같다 하여 삼부연이라고  부릅니다.

<비둘기낭폭포>

폭포 뒤의 동굴에서 백비둘기들이 집을 짓고 살았는데,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유래하였다.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동일하게 한탄강 용암 대지가 불무산에서 발원한 불무천에 의해 개석되면서 형성된 폭포이다. <천연기념물 제537호>

                                                                                                                 

▲칡꽃

▲한탄강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류풍경

▲상류풍경

▲꽃범의꼬리

▲부처꽃

▲무늬둥굴레

▲왕원추리

▲비비추

   비는 그치고 햇살이 나기 시작합니다.제인폭포로 이동...

<재인폭포>

폭포의 길이는 18.5m이다. 폭포 주위는 길이 100m, 너비 30m, 깊이 20m 정도로 큰 Y자형 협곡을 이루며, 검은빛을 띠는 화강암·현무암 등이 계곡과 조화를 이룬다. 폭포 옆에는 마실 수 있는 석간수가 솟아나며, 폭포 위에는 수려한 계곡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조그만 다리가 있다.  

▲다리아래로 내려간 모습

3폭포 탐방을 마치고 산정호수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