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외)산행
민둥산, 정선
윤형두
2023. 11. 8. 22:58
며칠 전 일요일(11.5)에 민둥산 억새 축제가 끝났군요... 날씨도 쾌청해 혹 미련을 갖고 민둥산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축제가 끝나니 억새꽃이 거의다 떨어져 은빛억새는 못 보고 산행하는데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산행 일시 : 23.11.8 수요일 9.6km 약 3시간 27분
산행코스 : 민둥산역~증산초교~쉼터~정상~증산초교~민둥산역

▲들머리인 민둥산역 ~
^^^청량리역 무궁화호(9:55)~민둥산역(12:43) 도착



▲ 정상을 바라보며...

▲ 증산초교 방향

▲증산초교 맞은편으로(민둥산역에서 약20분소요)





▲ 억새꽃이 모두 떨어져 삭막한 억새군락지


▲해발 1,119m



↕ 정상에서 발구덕으로 하산하는 길에 보이는 , 마치 제주도의 어느 오름을 보는듯한 물웅덩이를 '돌리네'라고 부르는데,
석회암이 약산성에 잘 녹아 빗물의 산성기에 용해되어 지반이 내려앉은 것이라고 합니다.


▲화암약수 방향으로 10여분 내려갔다가 옵니다





▲ 정상에서 하산하는 길... 건너편엔 풍력발전기도 보입니다.



▲ 1 전망대

▲ 2 전망대



▲ 민둥산역에 도착 산행을 마칩니다.
^^^ 민둥산역(17:03) ~ 청량리역(20:05)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