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반구대 암각화

윤형두 2014. 9. 16. 15:38

1995년 6월 23일 국보제285호로 지정되었다. 울산의 젖줄  태화강상류 반구대 일대의 인공호 서쪽 기슭의 암벽에 새겨졌다. 댐의 축조로 평상시에는 수면 밑에 있다가 물이 마르면 그 모습을 보인다. 그 크기는 가로 약 8m, 세로 약 2m이고, 조각은 암벽 밑에까지 부분적으로 퍼지고 있어, 밑에서부터 암각화 상단선까지의 높이는 3.7m쯤 된다.

반반하고 매끈거리는 병풍 같은 바위면에 고래·개·늑대·호랑이·사슴·멧돼지·곰·토끼·여우·거북·물고기·사람 등의 형상과 고래잡이 모습, 배와 어부의 모습, 사냥하는 광경 등을 표현하였다. 이곳에 표현된 동물들이 주로 사냥 대상 동물이고, 이 동물 가운데에는 교미의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과 배가 불룩하여 새끼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 동물의 모습이 보인다. 이 암각화는 당시 사람들이, 동물들이 많이 번식하고 그로 인해 사냥거리가 많게 되기를 기원하면서 만든 것임을 알 수 있다.

                                                                                                                                                                          <두산백과 일부인용> 

 

 

이곳에 주차장은 없고 작은 공터에 주차하고 도보로 0.6km 갑니다.

 

 

 

 

9.13일 현재도 물에 잠겨있어 약 1달은 지나야 수면위로 보인다네요,특히 오후3시반 지나 햇빛이 잘들때 잘보인다고 합니다(문화해설사님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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