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한국전쟁 당시 다른 지역에 비해 피해가 크지 않았다. 덕분에 전시 전후의 생활상이 비교적 잘 유지된 편. 그 현장의 골목길이 이번 주인공이다. 곳곳이 역사적으로 다뤄지는 중요한 장소이면서,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온기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대구근대골목의 여러 코스 중 2코스 ‘근대 문화의 발자취’가 호응이 괜찮다고 한다. 2코스의 동선은 ‘동산선교사주택 → 3.1만세운동길 → 계산 성당 → 이상화고택 → 서상돈고택 → 진골목 → 염매시장’이다. 이외에도 볼거리는 무궁무진하니 기대하시라. 골목투어 출발지라는 표지판에서 대구 근대로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다.(다음백과인용)
* 대구지리를 잘 몰라 처음엔 헤메었으나 가기전에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약령시 한방거리만 찾으면 안내도를 통해 어렵지 않게 돌아 볼수 있었습니다
18.3.22일 김광석 길 포함 약 3 :20여분 소요되었습니다 (지하철출발~지하철도착까지)
▲계산성당
▲근대골목투어를 시작한 반월당역 14번출구
▲대구중구 골목투어 1~5코스설명:
2코스 근대문화골목을 탐방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가는길
↕한의약 거리
▲약령문
▲약탕기
↕구.제일교회 :대구.경북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 미국인 목사 배어드.아담스에 의해 설립되어 1936년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1994년 동산동 새성전으로 이전해 가기까지 60년간 예배당으로 사용
▲약방
▲산수유
▲약령서문
↕계산성당:
서울과 평양에 이어 세번째로 세워진 고딕양식의 성당으로 프라스인 프와넬 신부가 설계하여,중국인들이 공사를 담당하여 1902년에 완공,대구 최초의 서양식 건물
▲계산 본당 초대 주임신부 ,김보록(Paul Robert Achille)신부상
1853.10.22~1922.1.2
▲청라언덕에 있는 제일교회
↕3.1만세 운동길,90계단
▲청라언덕
▲선교사 챔니스 주택 :1910년경에 미국인 선교사들이 거주하기 위해 지은 주택
▲동산병원
▲청라언덕.동무생각 노래비(이은상시. 박태준작곡)
▲선교사 블레어 주택 :1910년에 미국인 선교사들이 거주하기 위해 지은 주택
▲선교사와 그 가족들 묘원
▲개나리
▲선교사 스윗즈 주택 :1893년 부터 대구를 찾아와 선교를 하던 1910년경에 미국인 선교사들이 지은 서양식 건물
현 세개의 선교사 주택은 동산병원 의료선교 박물관으로 사용중
↕제일교회
▲드라마 파랑새의 집 촬영지
↕서상돈고택:
일제로 부터 국권을 찾고자 나라 빚을 갚자는 모금활동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국채보상운동을 일으킨 서상돈 고택
↕민족저항시인 이상화고택:
일제 강점기에 비탄에 빠진 우리 정서를 시적 언어로 끌어 올림으로써 한국 현대시의 이정표를 세운 민족시인
↕계산예가:근대문화체험관
▲두사충과 뽕나무골목:
두사충은 중국인으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때 원군으로 왔다가 귀화한후 계산동 주변에 뽕나무를 많이 심어 이 일대를 뽕나무 골목이라 부르게 됨
↕영남대로 가거길
대구 김광석 길.근대골목투어 탐방을 마치고 귀가합니다